제2편 제10강 분위기를 잘 타자 제10강 분위기를 잘 타자 큰딸과 나는 어느 서점에 갔다가 책 몇 권을 샀다.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지만, 우리는 그 근처 피자집에서 피자를 시켜 놓았다. 피자가 나오기 전이라 금방 산 동시집을 꺼내 딸에게 보여주며 말했다. “아까 읽어보니 이 동시들 참 좋더라.” “응, 아빠. .. 딸아, 아들아 이렇게 글을 써보렴! 2015.12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