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... 2017년에 한국, 일본, 대만이 만 24세 이하 차세대 야구 주역들의 동아사아 야구대회가 지금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다. 우리 팀이 일본애 10회에서 7:8로 지고 나서 이틀 후인가 대만에 1:0으로 이겼다. 그래서 결승전에 올라가 참피언이 될 수도 있다. 한국-대만 전에서 임기영이란 투수가 7회까지 피안타 2개로 호투하여 칭찬을 하는 말에서 코치가 임기영에 대해 "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했다,"고 했다. 이건 박정희와 군부독재 시대에 국제대회에서 승리하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듣던 것과 유사하다. 그 투수코치의 말은 개인숭배가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걸 국가로 대체한 것일 뿐이다. 그냥 본인을 칭찬해주는 것으로 말을 마쳤거나 더 나가고 싶으면 팀을 위해..